김바삭의 카페맛집

[곳 카페] 강릉 주문진 가볼만한곳 대형 베이커리 천국의계단 카페추천

김바삭 ✨ 2022. 8. 24. 09:41

여름휴가로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은 대전에서 멀어서 항상 시간적 여유를 갖고 와야 하는 곳이었는데, 휴가철로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강릉에 갈 수가 있었어요.^^ 강릉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바다를 보면서 쉴 겸, 카페를 검색해서 가 보았답니다. 내돈내산 직접 다녀온 리뷰입니다.^^

<곳>


카페전경
카페전경

대전에서 조금 늦게 출발을 했어요. 항상 게으른 게 문제죠.ㅠㅠ

숙소를 가기엔 이르고 시간이 애매해서 일단 카페를 먼저 왔답니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곳 카페인데요, 건물 자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전망을 넓게 볼 수가 있었답니다.

 

 

 

주차장
카페주차장과 도로

내비게이션을 검색하고 도착해보면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어요.

주차장뿐 아니라 카페 앞에도 도로인데 도로 한쪽에 주차를 할 수도 있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사실~^^

 

다 좋은데 이날 날씨가 흐려서..ㅜㅜㅜㅜ

날씨가 정말 좋았다면 너무너무 예뻤을 것 같아요.^^

 

 

 

메뉴
카페음료메뉴

곳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료들 이랍니다.

시그니쳐 커피부터 프리미엄 커피까지~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카페란 것을 느꼈어요.

약간 가격대가 있는 프리미엄 커피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ㅎ

 

 

진열된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베이커리종류

베이커리 카페답게 정말 많은 종류의 빵과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정말 다양하게 가짓수가 정말 많더라고요.👍👍

첫 번째 사진에서 진열장은 옆에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유리문이 열리고 닫히게 되어있는데 신기했어요.ㅎㅎ

연탄 모양도 신기하죠??ㅎㅎ

 

 

여러 귀여운 케이크
케이크

아기자기한 케이크들도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어요.

노란 치즈 모양이 정말 톰과 제리에서 나오는 치즈 같지 않나요??

이밖에도 사과 모양, 딸기모양, 레몬 모양 등 다양하고 너무 귀엽게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ㅠㅠㅠㅠ그럴 순 없죠.ㅠㅠ

 

 

1층과 전자레인지
1층모습과 포장구역

카페 내부 중 1층 모습이에요. 넓고 탁 트인 모습이 시원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주는 카페랍니다.

 

한편에는 이렇게 전자레인지와 먹고 남은 빵을 담아갈 수 있게 코너가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포장에 필요한 종이봉투와 갖가지 물품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는 데워먹으면 맛있는 빵들이 있기 때문에 그때 사용할 수 있게 비치되어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편의를 생각해주는 느낌이 뭔가 따뜻하고 다정하게(?) 느껴졌답니다.^^

 

 

 

2층내부
2층내부모습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자리를 잡으러 올라왔어요.

역시나 2층은 높은 뷰가 더 좋죠~ 탁 트인 바다를 보려고 창가 쪽엔 이미 만석이더라고요.

일단 안쪽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다가 창가 쪽에 자리가 나오면 가서 앉기로 했어요.

자리가 나오면 가방을 냅다 먼저 던져야 하겠죠??ㅎㅎ😅😅

 

뷰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맑은 날씨였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정말 아쉬웠어요.

사실 대전에서 강릉 오기가 쉽지가 않은데 말이죠.ㅠㅠㅠ😭😭

하지만 나름 분위기도 있고 넓은 바다 끝 수평선을 보면서 마음을 달랬답니다.ㅎㅎ

 

 

 

레몬&바나나 케이크
레몬&바나나

진동벨이 울리면 항상 깜짝 놀라는 것 같아요.ㅋ

1층으로 내려가서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올라왔어요. 레몬&바나나라는 케이크인데 너무 예쁜 색과 예쁜 레몬 모양으로 '정말 이쁘게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속에는 약간 으깨진 바나나가 들어있어요. 사진에서 처럼 맛은 정말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약간의 쫀득한 바나나의 맛이랍니다.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바로 그 맛이에요.ㅎㅎ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주문한 메뉴
카페라떼와대파바게트

이날 밖에는 더웠는데 카페 안에는 강한 에어컨 바람으로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카페라테를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빵은 대파 바케뜨예요. 파향이 나서 느끼하지 않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대파 바게트는 전자레인지로 20초 정도 돌려와서 먹었더니 바삭함은 없지만 부드럽고 쫀득한 빵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정말 바게트도 맛나요.^^ㅎㅎ

 

강릉에 와서 정말 좋은 바다 뷰와 맛있는 베이커리랑 음료를 마시면서 힐링을 하니 먼 길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잠시나마 강릉에서 살아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어요.ㅎㅎ


이상으로 '[곳 카페] 강릉 주문진 가볼 만한 곳 대형 베이커리 천국의 계단 카페 추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